이재명 펀드 신청 이자 NFT 규모 가입방법







이재명 펀드란 이재명 후보가 선거운동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 2월 9일 펀딩 형식으로 자금을 모은 것을 말한다.

 

이재명 펀드의 목표액은 350억이었는데, 이재명 펀드의 눈에 띄는 점은 NFT라는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는 신기술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이재명 펀드에 참여한 사람들은 참여증서가 내장된 NFT이미지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9일 오전 9시에 시작한 펀드는 오전 10시 49분에 목표액 350억을 넘겼고 입금자는 1만 명이 넘어가는 수준이었다. 목표액은 넘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을 늘렸고 총 675억 원이라는 금액이 모였다.

 


이 금액은 이재명후보가5월20일 선거 후에 국고에서 선거 비용을 보전받은 뒤 원금에 이자를 약정한 금액인 연 2.8%를 붙여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3개월짜리 단기투자 치고 꽤 많은 돈을 받게 된다. 만약 1억 원을 펀드에 넣었다면 총 280만 원의 이자를 원금과 함께 받는 것이다.

 

그래서 여유자금이 되는 사람들은 너도나도 앞다투어 돈을 넣은 것이다. 다른 후보들도 비숫한 펀드를 운영했는데 대표적으로 윤석열펀드는 공모 17분 만에 목표액 270억 원을 모았다.

 

펀드라는 이름때문에언뜻 들으면 투자상품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보통 펀드란 증권 투자기관이 일반인들 로부터 돈을 모아 증권 투자를 하고 얻은 이익을 투자자들에게 다시 나누어주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의 펀드는 자본시장법의 펀드가 아니라 선거운동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단순히 빌리는 돈과 같다. 선거 후 연 2.8 퍼센트의 이자를 붙여 돌려주어야 한다.

 

이재명 펀드는 다른 후보와 달리NFT라는 신기술을 접목해 인터넷으로 신청을 해야 했기 때문에 인터넷을 잘 다루는 2030 세대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을 것이라고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