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목격담 없던이유 강정무 윤혜수 제주도
썸바디2가 위기파트(?)를 맞이하여 무르익어 가는데요 개인적으로 썸바디2는 전편에 비해 흥미가 떨어지는것이 사실이네요.
엠넷의 개입이 전편보다 많고 악의적인 편집이 더 많아서 일까요?
이 부분은 더 봐야 알겠지만 예를들어 정무가 썸뮤비에서 1등을 했는데 1등을 한 결과로 제작진은 여성한명과 제주도에 놀러갈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부분은 예고편 다시보기를 참고하면 좋을거 같네요.
그런데 강정무는 같이 썸뮤비를 찍은 소리를 놔두고 윤혜수와 제주도를 떠납니다.
뭐 이거까진 좋다 이겁니다. 문제는 같이 춤춘 소리에겐 말 다녀온다는말 조차도 하지않고 심지어 일정표에 예비군훈련이라고 거짓말을 해서 출연진 뿐만아니라 시청자는 경악했고 멘붕에 빠졌는데요.
혜수는 얄밉게도 "잘다녀올게요~"라는 멘트만을 남긴채 둘은 제주도로 훌쩍 떠납니다. 이건 정말 엠넷도 잘못이 크다고 보네요 자극적인 상황을 일부러 만든건지 아님 저 둘이 그렇게 하도록 방관 한건지?
강정무는 그 속이 너무 응큼하고 윤혜수는 참 갈수록 모르는척하면서 여우짓은 다하는 스탈일이라 정말 곱게 안보이네요.
여튼 다음편을 정말 궁금하게 만드는데는 성공한것 같은데 여러모로 뭔가 좀 씁쓸함은 지울수가 없네요.
그래서인지 목격담이 잘 들리지 않네요. 장준혁의 자박꼼논란이나 생기고 말이죠.
뭐 목격담이 생기는게 좋다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썸바디2 같은 일반인 연애예능은 왜 목격담이 잘 생기지 않는걸까요?
이유는 썸바디2 촬영시 썸STAY에선 24시간 카메라가 돌아간다고 합니다. 24시간 카메라가 돌며 썸STAY내에서는 자는시간에도 마이크를 착용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주리가 룸메와 나눈대화중 누구한테 끌리느냐는 질문을 서로하자 작가언니가 그런질문 하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었다고 하네요.(주리 본인이 직접한 말)
이런것들을 보면 티비에 거의 첫출연한 출연자들이 본업하랴 촬영하랴 정말 주리와 승혁처럼 서로 어지간히 좋은것이 아니면 밖에서 몰래 돌아다닐 일은 없을듯 하네요.
승혁, 주리커플은 현재 1년째 열애중이며 커플 유튜브채널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이의 부러움과 축복을 받는중입니다.
썸바디2도 이런 커플이 나올 수 있을까요? 현재까지의 썸바디2 진행상황만 놓고 보자면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지만 그래도 어떤 감정선이 또 생길지 정말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