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송 불륜 윤지영 아나운서 남편 이정욱 이게 루머라고?
남녀관계는 당사자 이외에는 아무도 모른다는 게 학계 정설입니다. 프리로 전향한 윤지영 전 아나운서(46세)가 남편 이정욱(46세)(영화사 배 대표)와 신나송(34세)이 불륜 사이라고 위자료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이정욱 대표의 핸드폰에서 나송프로님이라고 저장해놓은 여성과 누가 봐도 불륜임을 암시하는 문자들을 발견했으며 신나송 프로의 아파트 주차장과 집 비밀번호도 서로 공유했다고 합니다.
윤지영 아나운서는 이를 알고도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수차례 경고를 했다고 합니다.
한 예로 신나송 프로의 아파트에 주차된 남편의 차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신나송에게 보내며 '헤어져라' 부탁하자 신나송은 '이정욱 대표가 유부남인 줄 몰랐다'라고 하면서 만나지 않겠다고 했고
이정욱 대표 또한 신나송을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는 각서를 썼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달 후 잠잠한 둘은 주변인들로부터 다시 만나는 정황이 포착됐고 화가 난 윤지영 전 아나운서는 서울 중앙법원에 5천만 원의 상간녀 위자료 청구의 소를 제기합니다.
분명 이정욱과 신나송은 불륜관계임을 인정했다고 하는데 신나송 프로는 오히려 변호사를 고용하더니 윤지영 아나운서를 역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신이 제대로 박혀있는 사람인가 싶네요.
한번 들켰고 분명 유부남인 줄 모르고 한 행동이라고 시인을 했다는데 말이죠. 좀 앞뒤가 맞지 않지만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듯싶습니다.
일각에선 이것이 루머라고 하는데. 실명까지 거론되고 자세한 상황까지 이슈화된 마당에 아예 없었던 일이었다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 같네요. 이렇게 디테일한 루머는 들어본 적이 없고요.
여하튼 우울증 약을 복용하는 윤지영 아나운서, 힘냈으면 좋겠고요.
남편과 얼른 갈라서고 위자료도 두둑이 챙기고 행복한 삶을 빨리 되찾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