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리미어리그 21/22시즌 23골로 살라와 공동 득점왕! 마지막 2골의 내막
무슨 일인가요 미친 거 아니냐고요! 한국 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할 앞으로 100년 지나도 안 나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나왔네요. 정말 22골을 넣었을 때 소리 지르고 미친 듯 좋아했는데 불과 바로 몇 분 후 23번째 골을 넣어서 정말 저도 너무 좋아 죽는 줄 알았네요 ㅋㅋ 토트넘은 아스날과 4위경쟁을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라운드인 38라운드에서 노리치시티와 비기기만 해도 4위가 될 확률이 99프로였습니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보고 있었는데 첫 골을 클루 세프 스키가 15분 만에 벤탄크루의 어시를 받고 꽂아 넣었죠. 그다음 골은 케인이 헤더로 밀어 넣었고요. 문제은 우리 손흥민이 한골만 더 넣으면 살라와 22골로 공동 득점이 되는 상황이었는데요. 언제 넣나 너무 조마조마하더라고요. 그 와중에 전반이 끝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