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9기 옥순 광수 인스타 나이 직업 맥모닝 빌런
나는솔로 9기는 제작진이 미리 얘기한 부분이 있습니다. 나는솔로에서 역대급 회차라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나름 기대하면서 첫회부터 봤지만 정말 역대급이 맞는듯 하네요.
광수는 초반부터 눈길을 끌기위해 선글라스를 쓰고 춤을 추는등 본인의 반전매력을 노리고 이런행동들을 했습니다. 물론 선글라스에 춤추면서 나대는데 좋아할 여자는 없었지요.
(나는솔로 9기 광수와 정숙은 아직 인스타를 하지 않고 있는듯 하네요)
그냥 신기한사람 웃긴사람정도로 생각했던 여자출연자들이었는데요. 옥순도 예외는 아니었죠 아니 어쩌면 유독 더 영업사원의 스멜이 나는 광수의 관심에 더욱 부담스러워하며 거리를 두고싶어했습니다.
그러나 직업공개장면에서 옥순의 표정은 활짝 폅니다. 바로 광수의 직업때문인데요. 광수는 정신과의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비록 본인소유 병원은 아니더라도 분당에서 페이닥터라는 직업은 여성출연자들의 매력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광수의 직업소개순서에서 거의 모든 여성출연자들의 질문이 쇄도한 것이었죠 그리고 가장 재밌는 포인트는 옥순의 표정변화가 아닐까 싶네요.
드디어 1:1 데이트 선택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광수가 있는 벤치에는 옥순이 아닌 정숙(나이38세)이 먼저 앉았습니다. 그러자 옥순에 관심있던 광수의 입에서 아 갑자기 짜장면 땡기네 라는 말을 무심코 해버리죠. 이장면에서 광수도 쎄한 느낌이었죠. 굳이 짜장면을 꺼내서 정숙을 꼽주는 메너란..
그리고 옥순의 선택시간, 옥순은 광수에게도 미리 얘기 했던대로 다대일 데이트는 하지않겠다고 미리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상철한테로 갔죠. 뭐 거기까진 크게 잘못한게 없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선택이 끝난후 데이트를 하러 가는길에 정숙이 광수에게 좋아하는 음식 있냐고 물어보죠.
옆에서 듣던 옥순왈 '맥모닝' 헐 여기서 정말 시청자들도 씨게 느꼈을거에요. 빌런일거같다는 쎄한 느낌을. 여기에 광수도 맞받아치죠 응 이브닝~ ㅋ 어쩌면 이 둘은 천생연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