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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k리그 경기가 정말 성공적으로 치러졌죠. 토트넘은 현재 각성하고 엄청난 영입을 완료한 상태인데요. 벌써 6호 제드 스펜스(오른쪽 풀백)의 영입이 거피셜이 난 상태입니다.
토트넘 홋스퍼 FC vs 세비야 FC – 2022년 7월 16일 오후 8시 [ 수원 월드컵경기장 ]
토트넘의 경우 선발출전이 예상되는 선수는 손흥민과 케인은 물론 히샬리송, 올리버 스킵, 에릭 다이어, 라이언 세세뇽, 피에르-에밀 호이비 에르, 요리스, 도허티, 벤 데이비스, 클루 셉스 키, 등이 출전할 걸로 예상됩니다.
토트넘 사전 기자회견 일문일답
- 손흥민 선수의 한식 대접
요리스 : 손흥민이 모든 팀 선수들을 초대해서 한국식 바비큐(갈비)를 먹었다.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모두 함께 나눠서 먹었다. 좋은 추억이었다. 훈련 사이에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다.
- 제드 스펜스 영입?
콘테 감독 : 아직 확정된 이적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 말하지 않는 게 선수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항상 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
- 토트넘에서 어느새 10년 차인데 올 시즌 전력을 평가한다면?
요리스 : 10년 차가 됐지만 항상 시즌을 시작한다는 건 기대가 된다. 콘테 감독을 비롯해 많은 코치진들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스쿼드는 지난 시즌보다 더욱 경쟁력을 갖춘 팀이 될 것 같다. 물론 더 나은 팀이 되기 위해 프리시즌 기간 동안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 한국 투어에서 얻은 성과?
콘테 감독 : 팀을 다각도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선수들이 전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더 나은 수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선수들의 몸 상태가 올라오고 있어서 만족스럽다. 훈련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현재 선수단 부상 상태?
콘테 감독 : 쿨루셉스키와 데이비스는 계속 훈련을 진행 중이다. 페리시치는 단계적으로 부상에서 회복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천천히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신경 쓰고 있다. 지금은 프리시즌이기 때문에 경기 도중 선수단 변화가 많을 것이다. 세비야전에서도 지난 경기과 비교했을 때 로테이션이 가동될 것이다.
- 중앙 수비진 변화가 많다
요리스 : 팀 K리그와의 경기나 지난 시즌 막바지에 전술적인 변화는 없었다. 오히려 지난 시즌 성과를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새 시즌에는 팀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손흥민의 세비야전 선발 여부?
콘테 감독 : 세비야전 선발 라인업은 훈련을 진행하면서 결정될 것이다. 프리시즌 친선 경기의 목표는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점검하는 것이다. 손흥민은 아마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 랑글레 영입?
요리스 : 랑글레가 합류해 기쁘다.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대표팀에서 함께 뛴 경험이 있다. 바르셀로나와 프랑스를 대표해 뛴 팀이다. 왼발잡이 센터백이라는 큰 강점을 갖고 있다. 좋은 선수다.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