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QQQ 주가 3배 레버리지 멘탈 버티기 힘든이유(SOXL,VOO,DGRO,SCHD)
2021년은 미국 주식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코로나로 대폭락 이후 미국의 거의 모든 99프로의 주식들이 코로나 시 최저점에서 2021년 말 고점까지 QQQ기준으로 약 2배 정도 올랐습니다.
그 이후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과 금리 인상 이슈로 인해 코스피는 할것도 없고 나스닥, 다우, S&P500 모두 폭락한 상황입니다.
TQQQ 주가도 전고점에서 40~50프로 이상 빠진 상태이지만 TQQQ 과연 좋은 선택일까요?
TQQQ를 보유한 유튜버들은 일제히 10년보유후 부자 되자고 외칩니다. 과연 변동성이 어마어마한 TQQQ를 10년 보유가 가능할까요? 혹자는 말합니다. TQQQ가 상폐될 일은 없다고, 하루 1 배수인 QQQ가 30프로 이상 떨어져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0프로라고, 맞는 말 이긴 합니다.
그런데 S&P500지수를 추종하는 두배레버리지 SSO의 주가가 리먼사태 때 얼마나 떨어졌는지 보면 굳이 닷컴 버블까지 갈 것도 없이 리먼급의 폭락에서도 TQQQ는 99 프로 떨어질 것이 자명합니다. 그렇다면 이 리먼급사태가 오지 않을까요 전 분명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1억의 TQQQ가 천만원을 떨어진다고 상상을 해보자구요 전 못버팁니다 ㅎㅎ
사실 저의 경우도 50달러에 100주를 샀다가 우크라이나 터지고 40달러까지 떨어지는걸 보고 아 이 TQQQ는 맘 편한 투자는 못하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결국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전 ISA계좌로 삼성전자를 모아가면서 S&P500 2 배수 레버리지와 VOO, QQQ, 그리고 DGRO와 SCHD 같은 배당 ETF들을 모아갈 생각입니다.
그래야 꾸준하고 멘털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할 수가 있을 거 같아서요. TQQQ나 SOXL 같은 3배 레버리지의 경우 리먼급 폭락장에서 자신의 포트폴리오의 20~30프로만 담아볼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TQQQ 주가 나 SOXL같은 3배 레버리지 화끈한 한국사람들의 성향상 정말 인기 있는 종목입니다. 코인과 더불어 엄청난 인기를 가진 종목이니까요. 그러나 이 종목들에 투자하기 전 자신의 멘털이 엄청난 변동성에 버틸 수 있는지는 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