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토트넘 연봉 이적료 산체스 토비와 경쟁

초 역대급 꿀잼 한국 프리미어리거 사상 첫 두명의 에이스가 한팀에 있게 됐습니다. 손흥민과 사실상 이적완료나 다름없는 김민재 토트넘 이적인데요.

김민재 토트넘 연봉 이적료와 토트넘 수비수 센터백 경쟁구도에 대해 한번 알아볼게요.

중위권으로 전락하려고 하며 빛바랜 명장 무리뉴가 있는 토트넘이지만 이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가요. 프리미어리그 한팀에 우리나라 선수가 두명이나? 그것도 모두 초에이스급 주전이라뇨.

코로나로인해 우울했던 축구팬에게 선물을 안겨주는 느낌인데요. 김민재는 베이징에서 토트넘으로 약 227억의 이적료로 이적 코앞입니다.

아마 팀내 주전 특급 에이스 손흥민의 영향도 컸을거라 보구요. 토트넘에는 이렇다할 센터백이 없는것도 있을것입니다.

토트넘에 센터백이라 누가 떠오를까요? 일단 빌드업에 능한 알더베이럴트?

음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안정적이고 빌드업, 롱패스가 좋지만 나이가 벌써 87년생입니다. 노장 of 노장이지요 한국나이로는 몇인가요 34세입니다. 

그리고 다음 산체스. 나이는 좋아요 김민재와 동갑인 96년생이거든요. 그런데 기량차이 김민재랑 차이많이 나고 기복이 너무 심하죠. 뚤릴땐 시원하게 뚤려서 골도 시원하게 먹고말이죠.

베르통언은 센터백이라기보다는 풀백이지만 서른 중반이라 나이 많지요. 

결론 김민재는 주전일수밖에 없습니다. 레비가 누군데 서브 센터백자원을 200억이나 주고 살리가 없죠.

그런데 다빈손 산체스의 이적료가 625억원이었던것을 가만하면 김민재 227억은 역대급 가성비 아닌가요? 토트넘이 이런복을 받아도 되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ㅎㅎ

오리에는 센터백은 아니지만 방출해야할 선수 1순위라 그닥 신경쓸 것도 없구요.

아스날, 라치오 등등 유수의 클럽들이 김민재에게 컨택을 했지만 구체적인 이적료를 제시한것이 토트넘이라고 하니 짠돌이 레비회장이 아주 맛이 간건 아닌가봐요. 

김민재 토트넘 연봉은 물론 팀내 3번째 연봉자인 손흥민(110억) 보다는 적겠지요.

알더베이럴트와 라멜라, 모우라의 연봉이 62억이지만 나이와 피지컬, 평판등을 생각하면 그정도이거나 약간 높은 60억~70억 초반으로 형성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네요. 

앞으로 해축 팬들정말 신이 났겠어요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 너무 기대되네요. 김민재 토트넘 이적으로 인해 20-21시즌은 정말 최고의 시즌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