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메기 뜻







하트시그널3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재미있게 잘 보고 계시나요?

 

하트시그널2에서는 남자 메기로 김현우가 나와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었는데요.

 

 

그 이후로는 김현우만큼 임펙트 있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남성출연자가 없을 정도였죠.

 

그래서 메기계의 레전드랄까? 물론 음주운전을 3번이나 한 전력은 김현우의 모든 메기로서의 매력을 한순간에 식게 만들긴 했었지만요.  

 

하트시그널 메기 뜻


하트시그널 애청자로써 늘 궁금했던 게 왜 하필 메기라고 표현할까? 였습니다.

 

사실 하트시그널에서 메기라는 말은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남을 뜻한다는 것쯤은 어림짐작으로 다들 알고 계실 거에요.

 

그런데 왜 하필 메기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고 쓰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메기효과는 노르웨이의 한 어부가 정어리를 항구까지 운반하기 위해 정어리 수족관에 메기를 집어넣은 데서 유래된 말입니다.

 

어부들이 정어리를 잡아 항구에 도착하면 정어리들이 죽어있는 것을 보고 곰곰히 생각하던 어부는 수족관에 메기를 넣는 방법을 취했습니다.

 

그 결과 정어리들은 메기를 보고 긴장하여 생존을 위해 계속 도망치고 움직이는 바람에 항구에 도착할 때까지 싱싱하게 살아남았던 것입니다.

 

이를 메기효과라고 부릅니다. 메기라는 말은 처음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닥터에 의해 인용된 말인데요. 

 

양재웅 닥터는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흔들다리 효과, 팔꿈치 효과 등 호감이 있는 상대에게 무의식적으로 보내는 하트시그널들을 많이 소개해 주셨지요.

 

이러한 연유로 새로 들어온 경쟁자는 이미 형성된 시그널하우스의 분위기에 생동감과 긴장감을 주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낸 것이 무심한 듯 시크하게 등장한 김현우였지요. 비록 여자 메기였던 김장미는 그닥 큰 임펙트를 주진 못했지만요. 메기도 메기 나름인 것 같네요.

 

이제 하트시그널3에서는 메기라는 말을 쓰지 않고 새로 등장한 김강열을 사자라고 표현하는데요. 이번엔 또 왜 사자일까요??

 

 

김현우 임현주 결별 이유 음주운전

 

김현우 임현주 결별 이유 음주운전

김현우 임현주 결별 이유는 하트시그널3가 시작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하트시그널3을 보고나니 하트시그널2가 오히려 생각나서 다시보기를 하시는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트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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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에서는 출연자를 미리 동물에 대입해 보여주었었는데요. 피부가 하얗고 덩치가 좋은 천인우는 북극곰이었지요. 정말 찰떡같이 어울리는 동물인 것 같아요.

 

5회차에 새로 등장한 메기인 김강열은 본인을 동물 중에 사자로 대입했는데요. 이름도 강렬하고 눈빛도 강렬하고 사자가 되고 싶은 것 같은데 정말 사자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네요.

 

막내로서 형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모습을 볼 때 멍뭉미도 있는 것 같은데 날카로운 눈매 속에 무엇이 감춰져 있는지는 좀 더 지내보면 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