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아내 박가람 인스타 나이차 미모
양동근 배우로도 음악적으로도 독특하면서 자신만의 그루브가 있는 사람이죠.
그런 양동근을 사로잡은 아내 박가람은 어떤사람인지 참 궁금해지네요.
양동근과 아내 박가람은 박가람이 23살 대학생때 양동근은 군인시절 만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3년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개성있는 양동근이 결혼생활에선 어떤 남편이었을까요?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에서 이나영과의 연기는 두고두고 회자될만큼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켰었지요.
공감능력이 왠만큼 강하지 않는 이상 배우의 연기력이 그렇게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감정이 일어나게 할 수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양동근은 공감능력이 상당할 듯 합니다.
하지만 연기와 현실은 다르듯 양동근과 아내 박가람은 결혼 1년만에 이혼위기를 겪었다고 합니다.
박가람은 난생 처음 겪는 아이출산 후 목디스크로 인해 극심한 산후우울증이 왔고 역시 처음 남편이 된 양동근은 아내를 어떻게 위로하는지 방법을 모르는 서툰 남자였습니다.
그저 결혼하고 힘든일이 있으면 같이 노력해서 헤쳐나가야 하는데 왜 이렇게 다 싫다고 하고 짜증만 내지 하면서 아내를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출산에 있어 겪는 경험이 남녀의 차이가 크듯 상대방의 감정을 충분히 들어주고 내 기준이 아닌 상대방은 그럴수 있겠다 힘들 수 있겠다 인정해줘야하는데 그저 내 기준에 맞춰 왜 힘들지 하며 아내의 힘듬의 크기를 전혀 몰랐던 것이니 아내는 참 죽을맛이였을듯 합니다.
그래서 박가람은 너무나 힘든나머지 결혼생활을 이어나갈 수 없겠다는 생각에 이혼서류를 건네게 된 것이지요.
이혼위기를 넘긴 후에도 딸 조이가 양동근의 운동기구에 매여있던 고무줄에 목과 팔이 매달려 죽을뻔한 사건이 있었고 양동근은 급히 심폐소생술로 살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후로 양동근과 박가람은 아이를 살려주셨는데 더이상 뭘 바라겠냐는 마음으로 두사람의 어긋났던 부분을 서로 조금씩 양보해 맞추어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외모도 너무 예쁜 박가람과 이젠 아버지로서 멋지게 익어가는 양동근 두사람이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