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조은정 17세연하 첫만남부터 혼인신고하기까지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는 사귄지 2년이 되었는데요. 




소지섭은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입니다. 소지섭의 17세 연하 아내인 조은정은 1994년생이며 이화여대 한국무용을 전공했습니다.


2014년 게임전문채널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이후 롤여신으로 등극하여 한밤 리포터까지 하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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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은 26세입니다. 너무나 차이나는 나이에 비해 두 사람의 정신연령은 서로 통하지 않았나 싶네요.


소지섭과 조은정아나운의 첫만남은 2018년 3월에 sbs 본격연애 한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배우와 리포터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소지섭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홍보차 인터뷰를 하게 되었지요.



두 사람의 첫만남은 유투브에 찾아보면 생생히 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인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 뒤, 2019년 5월에 소속사를 통해 데뷔 24년만에 처음으로 공개열애를 밝히게 되었는데요.




당시 팬들은 소지섭의 열애소식에 깜짝놀랐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한번 놀라운 소식이지요. 열애 2년만에 소지섭과 조은정은 17세연하차이를 극복하고 혼인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소지섭 조은정이 바로 오늘 4월7일 법적인 부부가 되어 소지섭은 정식 품절남이 되었습니다.


소지섭 조은정 17세연하 첫만남부터 혼인신고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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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에서 발표하기를, 소지섭과 조은정은 오늘 혼인신고를 함으로서 법적인 부부가 되었습니다.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을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고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000만원을 기부하여,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렛pc와 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소지섭 조은정 둘다 멋진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네요. 

소지섭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직접 결혼소감을 전했는데요. "오늘로 인생의 반려자와 함꼐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7일, 법적인 부부의 연을 맺고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으로 인사드리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테지만 나름 긴 시간 신중히 내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를 오랜시간 지지하고 믿어준 것처럼 앞으로도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힘들 때 전하는 결혼 소식에 마음이 무겁지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배우로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두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