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집안 아버지 언니 이재한 직업 때문에 결혼반대?

최송현 이재한 집안 아버지 언니들 직업 

최근 새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결혼을 약속한 스쿠버 다이빙 강사 이재한씨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송현의 집안이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여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이재한씨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로망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명같은 상대인 최송현을 만나 최송현의 아버지가 처음엔 반대를 했지만 콘서트 티켓을 건네며 만나자고 하자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했던 것입니다.

아버지라는 단어만으로도 마음이 먹먹해지는 이재한은 최송현의 아버지와 자신이 못느껴본 부정을 느껴보고 싶어하는 것 같았는데요.

법조계 파워가 있다고 알려진 최송현의 집안이 도대체 어느정도이길래 아버지가 스쿠버 다이빙 강사인 이재한과의 결혼을 반대하는지 궁금한데요.

먼저 최송현의 아버지는 최영홍씨이며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7세이며 전라북도 익산이 고향입니다.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였습니다.

그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과정까지 끝냈습니다.

90년대에는 미국 코넬대학교 로스쿨과정 방문교수로도 활동하였고 최영홍 법률사무소를 차렸다가 법무법인 대일의 대표변호사로 활약하였습니다.

육군과 공군본부 검찰부장과 검사직을 거쳤고 현재는 고려대학교 법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스펙을 자랑하는 최송현 아버지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법률고문으로도 활약하였고 공정거래위원해의 자문위원으로도 활약하였습니다.

제11대 한국경영법률학회회장이었으며 한국유통법학회 회장입니다.

공무원으로서는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는 홍조근정훈장을 2010년에 수여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최영홍씨의 첫째딸 최송현의 언니 최지현씨는 아버지의 머리를 물려받았는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는 국내 유명 로펌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변호사입니다.

최송현의 큰언니 최지현씨의 남편은 5급 행정고시를 통과했고 현재는 산업동상 자원부 4급으로 재직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송현의 둘째 언니 역시 큰언니를 따라 좋은 머리로 열심히 공부했고 현재 변호사로 활동중입니다.

▲최송현아버지

▲최송현언니

최송현은 내 인생에 두 언니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최송현은 없었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두 언니는 세 자매 중 막내동생인 최송현을 너무나 사랑해주었다고 합니다. 

막내동생 일이라면 발벗고 나섰고 두 언니들은 무거운 법전을 손에 안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학교를 다녔지만 최송현에게는 우리 둘이 못해본 거 네가 대하라고 하면서 놀거 다 놀고 여행도 다 해보라고 하면서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래서 매력부자에 끼 많은 최송현이 완성되었던 것 같네요. 최송현의 첫째 언니 최지현은 대단하게도 23살에 사법고시 패스한 재원 중에 재원입니다. 

사법연수를 마친 뒤 연수원 최상의 성적만 들어간다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국내 1위 최고 로펌에서 환경법과 노동법 초봉 연 1억원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최송현은 kbs 32기 아나운서 출신이며 2008년부터 배우로 전향하였습니다.

배우로서는 딱히 크게 주목받을 만한 급은 아니지만 꾸준히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걸 보면 연기에 애착을 갖고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 저것 재주가 많고 끼가 많은 그녀는 벌써 7-8년전부터 스쿠버다이빙의 세계에 빠져 틈틈히 배웠고 스쿠버다이빙 강사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세부에 수중촬영대회에 갔다가 그곳에서 스쿠버 다이빙 강사인 이재한을 만난 것이지요. 

두 언니의 배려로 하고싶은것 다하며 자유분방하게 커온 최송현은 목소리와 노래스타일에서도 그 끼가 느껴지는 데요.

복면가왕에서 지젤로 나와서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전혀 반전으로 카레라는 노래를 걸쭉하게 불러 놀라움을 주었지요.

예쁜 외모의 똑똑해 보이는 아나운서 출신이지만 속에는 걸쭉한 아저씨가 들어있는 듯한 목소리 였습니다.

어렸을 때 많이 까불었을 것 같은 최송현의 장난기 가득한 걸쭉한 목소리의 카레 꼭 들어보세요.

배우보다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 속에 가지고 있는 끼도 펼치고 재밌는 역할들을 많이 맡을 수 있지 않을 까 싶네요.

오늘 최송현 아버지 직업과 집안내력 두 언니들의 직업까지 알아보았는데요.

법조계 집안에서 자유분방한 끼를 품고 자란 최송현씨가 이재한씨와 함께 바다속을 누비며 행복한 삶을 이어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