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엮은이 누군지알아보니 무한도전 길

돈키호테 엮은이가 누구일까요?

 

 

먼저 돈키호테라는 소설은 스페인문학으로 미겔 데 세르반테스라는 사람이 자그마치 1605년에 쓴 소설입니다. 

 

다들 어릴때 어린이책으로 읽거나 tv만화로 접한 조금은 익살스럽고 엉뚱한 기사가 나오는 것으로 기억하고 계실텐데요. 

 

사실 많이 알려지지않았지만 돈키호테가 얼마나 대단한 소설이냐면 2002년에 노벨연구소가 선정한 세계 100대 위대한 문학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문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이라는 평을 듣고있다는 것입니다. 

 

 

돈키호테는 세계 최초 근대소설이자 에스파냐의 국민문학입니다. 세계에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성경이란 사실은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서양에서는 성경 다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이 바로 이 돈키호테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어 중역으로만 존재했었는데요. 1960년도에 최민순이라는 신부님이 총 2부중 1부만 번역한것이 최초라고 합니다. 

 

그 후 완역본은 2004년에 고려대 민용태 교수님이 번역하여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돈키호테 엮은이가 왜 그동안 화제되었을까요? 무한도전에서 길이 무한상사를 할 당시 가장 감명깊게 읽은책을 물어봤고 길은 당당히 돈키호테라고 대답했습니다.

 

돈키호테 글쓴이가 누구냐고 묻자 엮은이는 안다고 답해 모두를 황당하게 했었는데요. 엮은이는 김경식씨라고 대답해서 폭소를 유발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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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책의 엮은이를 기억하는 사람은 처음 봤기 때문입니다. 이젠 한 아이의 아빠가 된 길성준씨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