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김연자 진성 주현미 장윤정 베트남 붐 정용화







트롯신이 떴다 보셨나요? 캬 갓연자 진성 주현미 장윤정등, 트로트계의 전설들이 모여 K-트로트 세계 정복기 SBS 트롯신이 떴다가 첫 방송을 마쳤는데요. 


정용화와 붐이 전설들을 보필하는 역할인 것 같고 설운도, 진성, 김연자, 주현미. 장윤정이 나왔고 마지막으로 트롯계의 대부 남진선생님까지 한자리에 모여 어디에서도 보지못한 놀라운 라인업을 보여주었습니다.



베트남 호지민에 도착한 트롯신이 떴다 멤버들은 버스킹을 하기로 했는데요. 첫 버스킹 순서를 정말 때 나이순서대로 하기로 해서 전설들의 나이전쟁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연자씨 나이가 59년생이었고 설운도씨는 58년생이었네요. 김연자씨 방송에서 보니 시원시원한 성격에 카리스마있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매력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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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씨는 베트남 호찌민에 한 우체국 앞에서 열린 첫 버스킹 무대로 '10분내로'를 선보였는데요. 성공적으로 흥을 돋구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리고 진성님 안동역을 부르면서 여유로운 모습과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는데요. 캬 진성 진짜 떨지도 않고 여유만만한 모습 너무 멋있더라고요.


베트남 사람들이 큰 호응하면서 좋아하는 모습 너무 신기했어요. 캬 센스도 있고 노래도 좋았어요.



그 후에 주현미님이 짝사랑을 불러주었는데 낯선 타국땅에 와서 버스킹 또한 처음이라 많이 떨리는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연륜과 더 깊어진 음색으로 짝사랑을 부르자 베트남연인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트롯신들 중 막내인 장윤정은 마지막에 엔딩을 장식했는데요. 자신의 노래 중 '초혼'을 불렀습니다. 외국인들이지만 다들 집중해서 듣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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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초혼을 부르면서 울컥한 모습을 보였고 타국에서의 첫 공연이라 걱정을 한가득 했었고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처음 느기는 감정으로 벅찬 감정을 느껴 눈물이 나온 것 같습니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트로트계의 대부 남진씨가 나올 것이 예고되었는데요. 반응들이 장난아닌 것 같았습니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했었던 트롯신들이 모여서 트로트라는 장르를 세계로 널리널리 알리는 프로그램 앞으로도 기대되고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한다고 하니 코로나로 우울하지만 수요일밤에 볼 방송이 생겨서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