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건 학력 미투 대학 알고보니







원종건 학력 미투 대학 알고보니


원종건은 2005년 mbc 눈을떠요 라는 프로그램에 시각장애를 가진 어머니와 출연했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각막이식수술을 받아야 하는 원종건의 어머니와 원종건의 학력은 초졸이 될뻔하였습니다.


원종건의 학력은 폐지를 줍고 빈병을 모아 모은 돈이 턱없이 부족해 당시 13세로 막 중학교에 들어가야 하는 나이지만 돈이 없어 학교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원종건은 방송을 통해 도움을 받아 어머니의 각막을 이식받았고 은혜를 갚기위해 세상을 위해 좋은일 많이 하자고 다짐했었지요.



이후 원종건의 학력은 그러한 목표를 향해 열심히 살았는지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고 1993년생인 원종건은 올해나이 28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종건은 정치권과 어떻게 연이 닿았는지 모르지만 4월에 있을 21대 총선을 대비하여 더불어민주당에서 인재영입2호로 선발되었습니다. 


나이가 어린 청년이 정치권에 뛰어든다는 것이 못미덥게 보는 사람도 많지만 원종건의 감동스토리는 반듯하게 잘 자란 청년의 모습으로 호감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27일 원종건 전여친이라는 여성이 한 커뮤니티에 미투를 올렸는데 1년간 사귀었다고 밝히며 강제성관계와 폭행, 여혐적인 발언, 성관계촬영요구도 있었다고 주장하며 증거사진을 올렸습니다.




원종건의 진짜 여친인지 여부는 모르겠으나 원종건과 여친사이의 일은 그 두사람만이 잘 알고 있을테고 만약 사귀던 중에 폭행을 당했다면 당시에 경찰에 알리지 않고 지금에서야 폭로하는 그 의도는 조금 의문스럽습니다.



청년과 소외계층 그리고 페미니즘에 대한 소신발언까지 사람들의 호감을 샀던 원종건이 이번 미투사건으로 진짜 실체가 밝혀진 것인지 아니면 흠집내기사건인지 4월 총선까지 시간이 있으니 찬찬히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