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아내 정선영 작가와의 인연







봉준호 아내 정선영 작가와의 인연 


1969년 9월 14일생 봉준호감독은 올해 52세가 되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중학교3학년때부터 영화감독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하는 주말의 명화등 폭력적인 영화 야한영화 가리지 않고 병적으로 집착적으로 봤다고 합니다. 같은 장면을 수십번 돌려보기도 하고요. 


역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는 영화감독은 새싹부터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같은 장면을 수십번 돌려보기도 하고 주말의명화 병적으로 집착적으로 봤다고 한다. 중학교3학년때 영화감독이 되겠다는 결심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알바를 정말 많이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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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정선영씨는 시나리오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5년에 결혼해서 살인의 추억을 찍기전까지는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학교때 친구들이 집에 쌀을 갖다줄 정도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1년치 생활비는 모아두었으니 1년만 기다려 달라는 말을 아내 정선영씨에게 했지요. 


영화과를 나온 것도 아니고 연출경험도 없었던 봉준호 였는데 그런 그를 믿어준 사람들이 있었기에 현재 황금종려상이라는 최고상까지 받는 감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들인 효민감독은 웹무비인 결혼식이라는 영화에 연출을 맡아 처음으로 감독데뷔했다고 하네요.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고 자축파티에 아내 정선영씨와 아들 효민감독을 대동했습니다. 아빠보다는 엄마를 많이 닮은 눈매와 코가 인상깊네요 


효민감독도 아버지를 넘어서는 감독이 되기를 바랍니다.


곧 기생충 흑백판이 국내개봉된다고 합니다. 홍경표 촬영감독과 봉준호 감독이 직접 작업한 기생충 흑백판도 많이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