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누리 교수 차이나는 클라스 프로필 나이 헬조선인 이유
최근 김누리 교수는 ‘차이나는 클라스’라는 JTBC예능에 나와 강의를 했는데요. 독일 전문가이며 달변가임을 세상에 알린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되네요.
강의중 인상깊은 내용으로는 우리나라가 헬조선이 된 이유를 86세대(대학을 80년대에 들어간사람으로 1960년대에 태어난사람을 일컷는 신조어)의 무능함에 있다고 짚었는데요. 꽤 신선하고 그럴듯 했네요.
한국에 86세대가 있듯이 독일에는 68세대가 있다고 하면서 현재 독일이 이정도로 잘살고 모든나라의 모범적인 복지국가가 된 이유는 이 68세대가 나치정권등 부조리한 세계, 억압적인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꾸어놓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반면 한국의 86세대가 성공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를 독일의 68세대가 사회의 전면적 해방을 모색한 반면 한국의 86세대는 정치민주화라는 특수한 해방에 집중한 이유라고 하네요.
한국의 특수한 사회적 현상을 독일에 빗대어 보니 이해가 쉽고 유익한 강의 였습니다.
김누리 교수는 중앙대학교 독일어문학전공 정교수이자 독문학자 입니다.
나이는 1960년생으로 2019년기준으로 60세이며 쥐띠입니다.
학력사항으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독어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독문학 석사를 이수했습니다. 그 후 독일 브레멘대(BREMEN) 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김누리 교수가 집필한 책으로는
- 통일독일의 문화변동
- 현대문화 이해의 키워드
- 한국의 지형
- 변화를 통한 접근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