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혈액암 말기 완치 걸어온길 프로필







허지웅(나이 : 76년생)이 혈액암 말기를 겪고 완치했다는 소식인데요 정말 인간승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제 JTBC 마녀사냥 때처럼 승승장구하는 그를 봤으면 하네요.

 

 

허지웅 프로필, 걸어온 길, 어떤 캐릭터?

 

 

허지웅(79년생)은  전라도 광주 출신이며 초등학교부터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명지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대학시절부터 필름 2.0, GQ 그리고 오마이뉴스 등에서 기자생활로 사회를 보는 예리한 눈을 키웠던 것 같습니다.

 

그 후 허지웅은 마녀사냥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요. 이때부터 까칠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팬과 안티를 동시에 얻으며 호불호가 강한 방송인이 돼버렸습니다. 

 

본인을 무성욕 자라 고하면서 가장 강력한 레벨의 브레이크 없는 섹드립을 구사하여 많은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며 안티를 양산해 내기도 했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이후 2016년 7월부터 약 9개월간 미운 우리 새끼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하여 까칠한 모습은 점점 줄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며 점점 인간미 넘치는 허지웅이 되어 갑니다.

 

또한 허지웅은 김지은 기자와 1년간의 결혼생활을 하고 이혼을 했는데요. 누구와 재혼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전 아내와 하고 싶다고 해서 독특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습니다. 

 

 

허지웅 혈액암 말기 완치

 

 

왼쪽은 허지웅이 혈액암 말기 시절 머리와 눈썹을 민 상태

혈액암(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말기 진단을 받았다고 2018년 12월에 본인의 인스타에 알립니다. 항암치료를 시작했고 버티는 방법 이외엔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에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내겠다.

 

 

꼭 이기고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현재까지 약 2년 여기 간을 항암치료에 집중했습니다. 

 

▲ 혈액암 완치후 나혼자산다 출연한 허지웅

그리고 2019년 12월 18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데요. 암을 이기고 돌아와서 그런가 더 반갑네요. 앞으로 또 어떤 예능에 나와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