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법 총정리 vol.2 「부자사전 2권」-허영만








<차례>

21. 변호사, 의사라고 다 부자는 아니다.


22. 기회는 눈뜬 자에게만 온다.

23. 부동산만큼 효과적인 투자대상은 없다.

24. 사업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은 자금 관리다.

25. 부자들에게 도움을 구하라.

26. 주식으로 확실하게 돈 버는 방법.

27. 주식에 몰빵하지 마라.

28. 5%의 행운은 95%의 노력 끝에 온다.

29. 실패한 원인을 집중 분석한다.

30. 샐러리맨의 꽃 영업을 배워라.

31. 외지고 험한 곳에서 기회를 노려라.

32. 일단 저질러 놓고 본다.

33. 코너에 몰렸을 때 더 분발한다.

34. 대박은 절대 기대하지 않는다.

35. 뉴스에 모든 정보가 있다.

36. 안쓰는 것이 부자 되는 출발점이다.

37. 부자의 사전에 과소비는 없다.

38. 세금을 알고 돈을 알면 백전백승!

39. 세대 따라 다양한 부자들의 성향.

40. 쩨쩨함을 생활화하라.


21. 변호사, 의사라고 다 부자는 아니다.

의사, 변호사등 고소득 전문직이라고 다 부자는 아니다. 돈을 모으는데로 잘 굴려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



22. 기회는 눈뜬 자에게만 온다.


부자들은 자기 주변에서 기회를 찾는다. 나씨도 xx건설사가 아파트 사업을 벌일 예정이었던 공터를 평소 지나다니면서 잘 알고 있었다.




23. 부동산만큼 효과적인 투자대상은 없다.


부자들의 소득 1위는 부동산 임대수입니다. 2위는 사업체에서 나오는 수입니다. 3위는 주식이나 채권, 펀드투자, 4위는 은행등의 이자수입, 맨 마지막이 재직중인 회사에서 나오는 월급이었다. 안부자들은 흔히 이렇게 얘기한다. "목돈 5천 생겼는데 없는 셈 치고 노후에 살 전원주택지나 사놓자!" 샐러리맨에게 5천만원은 없는셈 칠 만한 액수가 아니다. 사는집 빼고 전 재산인데 그걸 썩히다니. 은행에 넣어두면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10억뿐 이지만 부동산이라면 얼마로 변해 있을까? 눈뭉치는 것을 보자. 처음엔 작게 시작하지만 어느 정도 크기가 되면 한 번 굴려도 눈에 뛸 만큼 덩어리가 커진다.


24. 사업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은 자금 관리다.


사업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은 뭘까? 

1. 경쟁력 있는 기술 및 아이템 개발. 

2.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 

3. 회사 구성원의 열의. 

4. 효율적인 자금관리. 

5. 지속적인 투자. 

부자100명 중 이 질문에 42명이 답변을 했는데 그중 27명이 4번을 꼽았다. 

어둠 속에서 꾸준히 노력해서 노하우가 쌓이면 모르는 사이 슬그머니 곁에 다가와 미소 짓는 것이 성공이다. 급하게 된 부자는 오래가지 못한다. 항상 쉽게 돈 벌 궁리만 한다. '쉽게 번 돈은 쉽게 없어진다'는 말은 진리다.




25. 부자들에게 도움을 구하라.


주변에 부자가 있다면 그의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부자가 잔소리하는 것은 당신을 도울 의사가 있다는 것이다. 부자가 관심을 보일 때 밀고 들어가 노하우를 배워야 한다. 많지는 않지만 노력하는 사람을 돕고 그 성공의 과정을 함께 즐기는 부자도 있는 것이다.





26. 주식으로 확실하게 돈 버는 방법

"저는 주식 투자로 꽤 많은 돈을 벌었지만 1년에 한두 번밖에 매매를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주식을 갖고 있다가 높은 값에 팔아야 돈을 번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주식을 얼마나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돈을 벌고 못 벌고는 이미 살 때 결정이 납니다. 주식마다 한계값이라는 것이 있어요. 그 한계값 이상 올라가는 것이 쉽지 않아요. 그런데 사람들은 더, 더, 더 하다가 타이밍을 놓쳐버리고 맙니다. 시장이 좋지 않을 때 사놓고 언젠가는 오를 테니까 기다리는 겁니다. 정확한 원칙만 지키면 주식투자는 쉽습니다. 사놓고 마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처음 살 때부터 정해놓은 목표값에 도달하면 뒤돌아보지 말고 가차없이 파는 겁니다. 머뭇거리다간 손해볼 수 있어요."




27. 주식에 몰빵 하지 마라


부자들은 '몰빵'이란 말을 싫어한다. "투자의 기본은 분산투자 거든요" 투자는 여유자금으로 해야한다. 집 팔아서 투자하면 조급해져서 망치기 쉽다. 씨앗 뿌려 놓고 안달한다고 나무가 쑥쑥 크는 것이 아니다. 나눠서 투자해야 위험이 줄어든다. 부자 100명에게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78명이 주식 투자를 하고 있고, 그 중 51명은 펀드에 장기간 굴릴 여윳돈을 넣어두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니까 78명 중 51명은 펀드를 통해 간접투자를 하고 있었고 나머지 27명은 스스로 주식을 사고파는 직접투자를 하고 있었다. 27명 대부분이 단타성 매매는 하지않고 1, 2년에 한두 번 주식 매매를 하고 있었다. 가능한 한 주식 투자로 큰돈을 만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일반 투자자들은 배당이익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연말 배당을 노리는 배당주 투자는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얻는 훌륭한 투자 전략이다.





28. 5%의 행운은 95%의 노력끝에 온다.

돈은 사람보다 빠르다. 그래서 쉽게 잡을 수 없다. 좇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 "행운의 기여도는 5%정도일 겁니다. 5%의 행운이면 부자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5%를 얻기 위해서는 95%의 노력이 펼요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결론을 말하자면 팔자는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노력을 통해 스스로를 단련시키면 팔자도 따라서 변한다는 것이다.



29. 실패한 원인을 집중 분석한다.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된다는 것은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실패와 성공을 통해 이력을 쌓아야 한다. 갑자기 큰돈을 만질 수는 있어도 경험이 없으면 그 돈을 지키지 못한다.






30. 샐러리맨의 꽃 영업을 배워라

연간 3억원의 수입을 거둬들이고 있는 전씨, 전씨에게는 특이한 고객 공략법이 있다. "껄끄러운 상대는 비오는 날 방문합니다. 비오는 날엔 다른 약속이 없기 쉽고 손님 방문도 드물기 때문에 여유 있게 대화를 나눌 수 있지요. 처음부터 보험 얘기 꺼내면 잡상인 취급하니까 예상 고객의 얘기를 들어주고 인생에 대해 얘기를 나눈 다음 슬그머니 보험 얘기를 꺼냅니다. 끈기없이 조급하게 행동하면 일을 망치기 쉽습니다."


31. 외지고 험한 곳에서 기회를 노려라


32. 일단 저질러 놓고 본다.


"돈을 다 모아서 산다면 두말할 것 없이 좋지요. 그런데 세상이 기다려 줍니까? 돈 모아서 달려가면 이미 팔리고 없어요. 돈이 부족하다고 미루면 기회는 없어집니다." 저추긍ㄹ 하면서도 끊임없이 주변을 기웃거려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무리를 해서 투자를 하고 나면 저축의 목표가 또 한차례 상향 조정된다. 무리란 턱없는 무리가 아니고 상황과 수입을 잘 따진 뒤의 무리다. 저질로 놓고 막는 과정은 고통스럽다. 부자가 되는 과정에 고통은 필수다!



33. 코너에 몰렸을 때 더 분발한다.

멀쩡한 차를 바꾸겠다는 정신상태가 부자로 가는 항해선상에 있는 암초다. 불필요한 술자리가 많다면 대폭 줄여라. 용돈을 제일 많이 축내는 것이 술이다. 해외 여행 하겠다고 개인이, 혹은 친구들과 함께 모으는 돈이 있다면 포기해라. 해외여행은 부자가 되고 난 뒤 얼마든지 할수 있다. 별의별 학원을 다 다니는 아이들이 많다. 자녀들은 슈퍼맨이 아니다. 결정적인 것 한 가지만 학원에서 배우게 하고 나머지 시간은 친구들과 뛰어놀게 두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사회성도 좋아진다. 외식을 삼가라. 먹는 즐거움도 크지만 부자가 된 뒤로 미뤄라. 준비가 부족하면 '부자로 가는 길' 호는 표류한다. 주위에 바글거리는 사람들 중에서도 도와줄 사람이 없는데 망망대해에서 누구의 손길을 기대하겠는가? 부자들은 말한다. '자신들의 밑천 1순위는 적금이었다. 이것을 종자돈 삼아 재산을 키워 나갔다.'


34. 대박은 절대 기대하지 않는다.


부자는 대박을 바라지 않는다. 계속 먹을 패가 깔려 있더라도 100%의 확률을 확인한 후 쓰리고로 들어가야 한다. 계속 고!고!를 외치다간 결과는 참담하다.




35. 뉴스에 모든 정보가 있다.

주식에는 두 가지 종목이 있습니다. 루머에 민감한 종목, 루머에 관계없는 종목. 주식으로 돈을 벌려면 루머에 민감한 종목에서 관심을 끊는 것이 그 시작입니다. 루머에 민감한 종목은 '세력의 입김을 타는 종목'이다. 작전 세력이 주가가 오르기 전에 미리 매집을 해놓고 루머를 흘리는데 그 뒤에 들어가봐야 결과는 뻔하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뉴스를 봐야한다 투자자들이 뉴스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서 투자할 곳을 제대로 못찾는 것이다. 시장 상황과 종목의 가격 변동, 뉴스도 중요하지만 분석 기사와 관심 종목 주변 연관 분야에도 관심을 둬야 한다. 모든 뉴스에는 시그널이 있다. 그 이면을 해석할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한다.




36. 안 쓰는 것이 부자 되는 출발점이다.

돈을 안쓰는 것이 부자의 출발점이다. 부자들의 수입은 일정하다. 이들이 여전히 부자인 것은 지출을 엄격하게 통제하기 때문이다. 지출을 관리하는 것은 부자들의 중요한 습관이다.




37. 부자의 사전에 과소비는 없다.

안부자들은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부자들 역시 자기보다 더 잘사는 부자들만 눈에 보인다. 그래서 스스로의 부에 만족하지 못한다. 서민들이 보기에는 호사스런 생활이지만 정작 본인들은 그렇게 느끼지 못한다. 부자들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실제로 우리 주변에 과소비는 널려 있다. 자동차 보험료도 내지 못하면서 중대형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 돈이 생겼다 싶으면 고급 음식점에서 외식을 하는 사람, 낭비하고 신용카드 회사나 이동통신 회사에서 연체료를 독촉당하는 사람, 골프 비용이 부담스러우면서도 골프채를 놓지 못하는 사람, 체면 때문에 무리하게 사립학교 보내는 사람등등.




38. 세금을 알고 돈을 알면 백전백승!

부동산 임대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등을 계산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벌어들인 돈을 월별, 항목별로 구분한다. 그런뒤 필요 경비나 공제받을 수 있는 것을 계산하는 것이다. 부자들의 세금은 몇백이 아니고 몇천, 몇억이 나오니까 5월이 오기전에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부자들은 전년 대비 소득의 증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세금 준비를 어느정도 해야하는지 예측하고 있다. 법을 잘 알면 법을 어기지 않고도 절세할 수 있다. 법을 모르면 국세청 홈페이지에 나온 다양한 절세 수단을 참고하면 된다.




39. 세대 따라 다양한 부자들의 성향

30, 40대는 거의 고급시계를 차고 있고 롤렉스보다는 스포츠 시계나 패션시계를 차고 있다. 50대 부자들은 예외없이 롤렉스 금딱지를 차고 있다. 진짜 부자는 아무것도 자랑하지 않는다. 자랑하지 안하도 누구나 부자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옷걸이가 좋으면 리어카에서 산 옷도 잘 어울리듯이 진짜 부자가 갖고 있으면 싸구려 제품일지라도 '남과 다른 나'를 만들어 준다. 단지 '남과 다른 나'를 만들기위해 돈을 버는 것은 의미가 없다. '남과 다른 나'를 만든뒤 '남과 다른 나'를 만드는 것이 더더욱 중요하다.




40. 쩨쩨함을 생활화하라.

엄선된 부자들 58명에게 소액의 가계수표를 편지로 보냈다. 1달러 11센트를 환불해 주겠노라고. 58명 중에는 우디 알렌, 캔디스 버겐, 레너드 번스타인, 톰 브로커, 마이클 더글라스, 미아 패로우, 더스틴 호프만, 키신저, 카쇼기, 로날드 트럼프 루퍼트 머독(언론재벌) 등이 포함돼 있다. 수표를 보낸 뒤 2개월 후 예상을 뒤엎고 마이클 더글라스, 피이, 더너웨이, 미아 패로우, 카쇼기, 트럼프, 머독 등 26명의 저명 인사들이 성가신 서류 작성을 마다 않고 1달러 11센트를 은행에서 인출해 간 것이 확인됐다. 다음으로 64센트, 그다음으로 13센트( 아이들도 받지 않을 단돈 100원)을 은행까지 와서 찾아갈 사람이 있을까? 억만장자 두사람이 마지막으로 남았다. 한때 재산가치가 50억달러(3조 5천억) 이상으로 평가됐던 세계적 무기 거래상 애드넌 카쇼기와 미국 최고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단돈 13센트도 받아가는 그들의 알뜰함에는 두손 두발 다 들 수밖에 없다.